목욕탕·헬스장 \'노타투존\' 확산… 위화감 vs 자유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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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복면달호> 중
목욕탕·수영장 등 노타투존 확산중
누리꾼들 찬반 의견 갈리고 있어
문신 보유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타투존' 확산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26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최근 목욕탕, 헬스장, 수영장, 호텔 등을 중심으로 과도한 문신 노출을 제한하는 ‘노타투존’이 확산하고 있다.
노타투존은 문자 그대로 '문신 보유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장소'다. 대개 다른 고객에게 위협감을 준다는 이유로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원래 옛날에도 목욕탕 같은 곳은 문신 보유자 출입 금지였다"며 노타투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 "요즘 타투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 없다", "타투는 패션의 일부일 뿐인데", "가리고 들어가면 안되나" 등의 반응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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