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밖에 몰랐던 동생"…'인도 돌진' 숨진 시청 사무관 장례식장 울음바다
"일밖에 몰랐던 동생"…'인도 돌진' 숨진 시청 사무관 장례식장 울음바다본문
1일 밤 서울 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시청 직원은 총무과 소속 김 모 사무관으로 확인됐다. 유족과 지인들은 김 사무관에 대해 '사명감을 갖고 한결같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 사무관의 형 김 모 씨(57)는 2일 새벽 <뉴스1>과 만나 사고에 대해 "참 안타깝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 씨는 "(동생은) 형제 중 막내인데 밥 먹고 일하는 것밖에 모르던 애"라며 "'좋은나라 운동본부'라는 프로그램에서 38세금징수과 소속으로 나와 세금 탈루하는 사람들 잡는 일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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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막내네...
막내면 진짜 미우나 고우나 평소 가장 신경 많이 쓰이던 동생일 텐데 ㅠㅠ
급발진이라 주장하는 70대 할배 ㅡㅡ
옆나라서는 90대 할배가 어린 딸이랑 엄마 치어죽이고 얼굴이며 모든거 털리고 깜방가서 살고있음
과연 우리나라는 어떻게할까
딱히...
지금도 악성민원 때문에 공무원들 죽어나가는데 별로 관심 없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