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소기업에 59세 선생님이 면접 보러온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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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플뱅플뱅
2024-09-20
소일거리 하고 싶으셔서 지원하셨나봄. 근데 시스템보면 바꾸고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그거 다 참으실 수 있으려나 ㅋㅋ
경험해보니 의외로(?) 저런분들이 너무 부당한거 아니면 그냥 조용히 수긍하시더라는..
저희 환경팀 청소차에 스카이 교수직 하셨던 어르신깨서 6개월 계약으로 오셔서 일하셨었음. 다들 비슷하게 말씀하시는거같음 퇴직하고 집에만 있으니 적적해서 근처에 일하러오셨다고
일은 정말 너무 깔끔하게 본인 맡으신일 잘하심.
시스템에도 그냥 적응하심 오래있을게 아닌데 본인이 시스템 흔들면 안되는거라고 말씀하심
저희 환경팀 청소차에 스카이 교수직 하셨던 어르신깨서 6개월 계약으로 오셔서 일하셨었음. 다들 비슷하게 말씀하시는거같음 퇴직하고 집에만 있으니 적적해서 근처에 일하러오셨다고
일은 정말 너무 깔끔하게 본인 맡으신일 잘하심.
시스템에도 그냥 적응하심 오래있을게 아닌데 본인이 시스템 흔들면 안되는거라고 말씀하심
구르구르미
2024-09-20
진짜 일에 미친 삶이었나보네
김민재홧팅
2024-09-20
나도 저런곳으로 이직할까
해머링
2024-09-20
대기업 시스템만 보다가 저기 보면 속터져서 못버틸껄?
아키에이지
2024-09-20
많게는 40년을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그생활의 관성이란게 무서움 심리적으로 뭔가해야된다라는 욕구가 샘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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