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라호텔 카지노, 롯테 호텔 이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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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라호텔 카지노, 롯테 호텔 이전계획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신라호텔 내 아람만카지노를 운영하는 (주)청해가 롯데호텔로 영업장을 옮기는 소재지 변경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마제스타 제주신라호텔 카지노는 2013년1월 기존 5층과 6층 객장은 물론 3층 객장을 증설하여 개장하면서, 제주도 최대 규모의 객장과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글로벌 고객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왔다.
과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카지노 유치사업을 해왔던 (주)청해는 2019년 10월 마제스타로부터 카지노 사업을 인수했다. 인수 직후 재무개선
작업을 진행해 오던 중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매출에 직격탄을 맞으며 1,366제곱미터(약 413평)에서 1,170제곱미터(약 353평)로 줄여 운영해왔다.
(주)청해는 소재지 변경을 위한 영향평가서를 제주도에 제출하고 조만간 정식으로 변경허가 신청을 접수하기로 했으며, 변경 허가시 롯데호텔은 1년만에
다시 카지노 영업장을 유치하게된다. 당초 롯데호텔 내 운영중이던 LT카지노는 롯데관광개발이 인수하면서 작년 1월29일 영업장 소재지 및 변경 허가 신청 후
제주시내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현재 외국인 전용 카지노 16곳 중 절반인 8곳이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현재 5것은 영업을 일시 중지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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