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코리아 레저(GKL), 4월 카지노 매출 큰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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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코리아 레저(GKL), 4월 카지노 매출 큰폭 감소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사인 그랜드 코리아 레저(GKL)의 카지노 매출이 3월 대비 334% 급증한 지 한 달 만에 지난 4월 카지노 매출이 57억7000만원으로 80.6% 큰폭으로 감소했다. 4월 수치도 GKL이 카지노 매출 88억3,000만원을 신고한 2021년 4월보다 34.6%나 낮았다.
2022년 4월 1일 기준으로 7일간 국제선 도착에 대한 검역을 중단한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월간 감소에 대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국거래소에 접수된 자료에 따르면 GKL은 지난 4월 테이블게임 매출이 37억5000만원으로 86.6% 감소한 반면 기계 매출은 20억3000만원으로 12.5% 증가했다. 한 달 동안의 테이블 드롭액은 1,050억 2,000만 원으로 3월 대비 17.9% 감소했다.
2022년 4월까지 카지노 매출은 여전히 240.5% 증가한 520억7,000만원, 테이블 드롭액은 238.6% 감소한 3935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2004년 설립된 GKL(Grand Korea Leisure)은 서울 강남 코엑스, 강북 밀레니엄 서울 힐튼, 세븐럭 카지노 부산 롯데 등 3개의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GKL은 작년말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서울드래곤시티 호텔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8월16일~2032년 8월15일까지 10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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